GREEN DE SEA
주변여행지
망치몽돌해수욕장
펜션에서 도보 1분
거제 망치몽돌해수욕장은 거제도 동남쪽 해안, 망치마을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망치몽돌해수욕장은 모래사변이 아닌 까맣고 작은 자갈인 몽돌로 해변이 이루어져있다. 바닷물이 깨끗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외도보타니아
펜션에서 선착장까지 5분
거제도와 4㎞ 정도 떨어져 있는 외도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맑고 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거제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다. 1969년부터 소유자 (고)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145,002㎡의 부지에 희귀 아열대 식물 740여 종과 리스하우스 등 7동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였으며, 1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곳으로, 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을 옮겨 놓은 듯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조경으로 가꾸어져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한 외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져 있고, 수심이 30~50m, 해발 84m로, 서도에 식물원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동도는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해금강
펜션에서 선착장까지 5분
해금강마을 남쪽 약500m 해상에 위치한 무인도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인 갈도(葛島)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이라고 널리 부르고 있다. 대한민국 40곳의 명승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명주 청학동의 소금강에 이어 두 번째로 1971년 3월 23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면적 121,488㎡, 높이 116m, 폭 67.3m로 한 송이 부용(연꽃)이 피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3개의 봉우리가 조화를 이뤄 신선 같다고 하여 ‘삼신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학동 몽돌 해수욕장
펜션에서 10분
해변 면적은 3만㎢, 길이는 1.2㎞, 폭은 50m로 거제도 남쪽에 위치한다.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힌다. 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이 파도쳐서 몽돌을 굴리며 자글자글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이는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해안을 따라 발 지압을 하며 걸으면 노자산, 가라산의 능선이 부드럽게 다가오고, 코앞에 펼쳐진 야생 동백림 군락지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팔색조의 울음소리가 귓가를 간질인다. 이름의 유래는 학이 날아오르는 지형이라고 하여 지어졌다. 옆 마을 수산에서는 아직껏 별신굿이 이어져 내려오고, 노자산, 가라산의 희귀식물은 한국 식물학 연구의 보고이다.
계룡산
펜션에서 30분
거제도의 중앙에 우뚝 솟은 산으로 산 정상의 모양이 닭벼슬과 같이 생겼고 산이 용트림을 하여 구천계곡을 이루고 있다 하여 계룡산이라 한다. 계룡산 정상에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절을 지었던 의상대와 불이문바위, 장군바위, 거북바위, 장기판바위 등이 있고, 6.25동란 시 통신대의 잔해가 남아 있다. 해발 566m의 계룡산은 고현 계룡사 뒷쪽과 용산마을, 그리고 거제면 화원, 명진마을을 이용해 산에 오를 수 있다. 봄이면 계룡산 정상부에서 선자산까지 펼처진 주능선 주변에 산철쭉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 계룡산 정상에 오르면 거제 전역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바람의 언덕
펜션에서 20분
해금강 가는 길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고, 그 마을 북쪽에 자리 잡은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원래의 지명은 ‘띠밭늘’로 불렸으나,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바뀌어 불리고 있다. 언덕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한 없이 넓고, 고즈넉하며, 시원한 바람이 상쾌함을 선사한다. 여기서 보이는 것들은 하나같이 지루하지 않은 한가함을 입었다.섬도, 등대도, 유람선도, 바람마저도 한가해 보인다. 짊어진 마음의 짐을 바다에 던지거나 바람에 날려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영국에 황량한 폭풍의 언덕이 있다면, 한국에는 넉넉한 바람의 언덕이 있다.
지심도
펜션에서 선착장까지 5분
일운면 지세포 동쪽 6㎞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남북이 긴 사각형 모양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섬 전체가 거의 동백나무로 뒤덮여 있다. 남쪽 해안에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면적은 0.36㎢, 해안선은 3.7㎞m이다. 조선 현종 15년에 15가구가 이주하여 살았다고 문헌에 남아 있으며, 1936년 주민들이 강제이주하게 되었고, 그 이후 일본군 요새로서 1개 중대가 광복 직전까지 주둔하였으며, 광복 이후 주민들이 다시 이주하여 살게 되었다. 현재 지심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민박집을 겸하여 생활하고, 밭농사와 과수원 등 농사에 종사하고 있으며, 소량의 김, 미역, 굴도 생산한다.
구조라해수욕장
펜션에서 3분
구조라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며 수온도 해수욕하기에 가장 적당하며, 주위에는 조선 중기에 축성한 구조라성지와 내도·외도 등 이름난 명승지가 있다.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해수욕장 서쪽 해안에는 효자의 전설이 얽힌 윤돌섬이 자리잡고 있으며,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생선회와 멸치, 미역 등의 특산품과 50여 가구의 민박업소가 있다. 여기서 유람선을 이용하면 내도·외도를 비롯하여 해금강 등을 관광할 수 있고 육로로는 해안도로를 이용 해금강으로 갈 수 있다.
신선대
펜션에서 20분
남부면 갈곶리에 위치한 신선대는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하여 '신선대'라고 부르며, 선비의 갓처럼 생긴 갓바위는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득관 의 제를 올리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속설이 있다. 널찍한 바위는 마치 신선이 평화로이 바둑이라도 둘 것 같은 모습을 상상하게 만들며, 마치 켜켜이 쌓아 놓은 시루떡이 연상되는 오색바위들은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다.
거제 씨월드
펜션에서 11분
거제씨월드는 대한민국 최대의 돌고래 체험시설로, 체험·교육·휴양·치유 등을 통한 인간과 돌고래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입니다. 돌고래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생태설명을 듣는 체험으로,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제씨월드의 돌고래 사육시설은 「유럽해양포유동물협회 큰돌고래 사육에 대한 표준지침」에 의하여 설계되었고, 돌고래 사양·훈련·보전 등에 대한 전문화와 고도화를 통해 국내 타 수족관 및 돌고래 체험시설과 차별화 됩니다.거제씨월드는 체험수조, 전시수조, 검역수조, 먹이준비실 등의 사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11,100톤에 이르는 바닷물을 저장 및 여과하는 첨단 수처리설비 여과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해양동물에 대한 복지와 보전을 위해 최상의 영양관리, 수질관리, 건강관리 시스템을 유지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토대로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제씨월드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거제 식물원
펜션에서 25분
거제 식물원은 지역의 식물 생태계를 비롯하여 열대, 난대, 온대 등 다양한 환경의 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고품격 체험·연구·전시·교육·휴식의 공간이다. 관람자에게 식물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테마체험과 식물문화 배움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옥포대첩기념공원
펜션에서 30분
임진왜란은 1592년 4월 13일부터 1598년 11월 19일까지 약 7년간의 전쟁으로 1차 침입과 2차 침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592년 4월13일 임진년에 발발한 침입을 제1차 침입, 3년 간의 강화 교섭기를 거쳐 1597년 침입을 제2차 침입이라 하며, 이 둘을 합해서 우리는 임진왜란이라고 한다. 옥포대첩기념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께서 옥포 앞바다에서 치룬 첫 번째 해전으로 첫 승전보를 올렸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조성했다. 처음에는 이순신장군의 우국충정과 충무정신을 후세에 계승코자 1953년 아주동 당등산인 거북재에 기념탑을 건립하고 1963년 옥포정을 낙성해 해마다 기념행사를 거행하였으나 1973년 대우조선소가 들어서면서 당등산 부지가 조선소로 편입되었고 기념탑과 옥포정을 조선소 구역 내인 아주동 탑곡마을에 이전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의 첫 승첩지로서 역사적 위상에 비하여 그 규모가 협소하고 위치적으로 적합하지 않아 거제도민의 여망에 따라 현재의 부지에 1996년에 건립하였으며 총 면적은 109.022㎡이다. 매년 6월 16일 전후 약3일간 옥포대첩 기념 제전 행사를 하고 있으며 시설물로는 기념관, 효충사, 옥포루, 기념탑, 참배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배단은 이순신장군의 영정을 '충'자로 형상화 하였고, 옥포루는 팔작누각형 한식건물로, 기념관에는 해전도 등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탑은 높이 30m로 학익진, 전선, 태산모양을 형상화하여 조선수군의 진취적 기상을 표현하였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펜션에서 30분
전쟁발발 이후 공식적으로 처음 만들어진 포로수용소는 1950년 7월 8일, 대전형무소에 5명의 포로를 수용하면서 시작되어, 전선에 따라 곳곳에 설치되었다. 9.15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엄청나게 증가한 포로들을 전선에서 고립된 섬 지역으로 옮겨 놓는 방안으로 거제도포로수용소가 확정되어 1950년 말부터 거제도 고현, 수월지구를 중심으로 1,200만㎡의 부지에 포로수용소가 설치되었다. 거제도포로수용소는 1951년 2월 포로수용소 업무를 개시하여, 북한군 15만, 중공군 2만, 의용군 3천명 최대 17만 3천명의 포로를 수용하였는데 그 중에는 300여명의 여자포로도 있었다. 3년 이상 지속되었던 전쟁이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으로 끝이 나자 포로수용소에 있던 포로들은 석방 또는 송환되고 포로수용소는 폐쇄되었다.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약 95,794㎡ 부지에 1999년 1차, 2002년 2차, 2013년 3차 개장을 통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 지방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며, 지금은 일부 잔존 건물과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들을 바탕으로 유적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통영 충렬사
펜션에서 47분
충렬사에는 정침을 비롯하여 내삼문, 동제, 서제, 중문, 숭무당, 경충제, 외삼문, 비각 6동, 강한루, 전시관, 홍살문등 경내에 24동의 건물이 있으며, 경역은 9,068㎡(2,743평)에 이른다. 특히 전시물 가운데 명나라 신종황제가 내린 8가지의 선물인 명조팔사품(보물440호)이 의장물중 도독인 1점과 호두령패 귀도 참도 독전기 홍소령기 남소령기 곡나팔 등 2점씩이 충무공에 전시되어 있다.
통영 한산대첩축제
펜션에서 49분
통영한산대첩축제는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성웅 이충무공의 구국정신을 기리고, 한산대첩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1962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한산대첩 재현을 비롯하여 거북선 노젓기 대회, 무예체험, 수문장사열식, 출정식, 군점 등 한산대첩을 기념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구국 정신을 기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전쟁승리를 담은 역사인물축제를 넘어 세계평화와 인류의 공통적인 정서를 담음으로서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